A marina view from a room of Rltz-Carlton Millenia Singapore

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

  • 더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소개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는 1996년 싱가포르 마리나 센터지역에 개장한 5성급 호텔이다. 밀레니아 싱가포르lin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콘래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link와 같이 개장하였다.

개발당시부터 전망의 극대화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호텔의 시그니처인 팔각형 창문또한 욕실에서의 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마리나 센터지역의 최전방에서 마리나 베이를 바라보는 위치로,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link와 함께 최고의 뷰를 가진 쌍두마차이다. 베이 뷰 룸의 경우 마리나 베이 샌즈link부터 CBD의 스카이라인, 베이뷰와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link까지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특징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는 특유의 포근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리노베이션을 하더라도 인테리어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노후화된 부분의 교체와 작은 변화만 생기는 것 또한 특징이다.

모든 객실의 욕실에 전망을 볼 수 있는 큰 창이 있다. 욕실의 뷰가 특징인 호텔은 한국에는 시그니엘 서울 정도만 있어 나름 유니크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구글 후기에도 욕조에서 전망을 보며 샴페인을 마시는 등의 사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클럽 라운지가 있으며 클럽라운지의 퀄리티나 인테리어로 유명한 편이다. 클럽 라운지 조식을 시작으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간단한 점심 스낵,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애프터눈티,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칵테일과 간단한 안주,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디저트와 디저트용 주류까지 제공된다. 클럽룸을 예약하게되면 하루종일 객실-라운지를 반복하며 하루 종일 먹는 투숙이 될 확률이 높다. 또 클럽라운지는 마리나 베이 뷰를 가지고 있어, 클럽 룸을 예약한다면 칼랑 뷰의 룸을 예약해도 클럽라운지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 두 가지 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link 호텔을 제외하면 가장 마리나 베이에 가까운 호텔이다. 풀러턴 베이 호텔 싱가포르link풀러턴 호텔 싱가포르link도 마리나 베이를 끼고있지만 맞은 편의 마리나 베이 샌즈link로 이동하려면 베이를 쭉 돌아가야해서 리츠칼튼이 더 가까울 수 있다.

리츠칼튼 브랜드가 메리어트에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계약 조건이 달라 포인트적립 및 사용이 불가능하다.

위치

싱가포르의 마리나 센터지역에 위치해있으며 마리나 베이를 끼고 있다. 가장 마리나 베이에 가까운 호텔들 중 하나이다. MRT를 이용한다면 프로머네이드역에서 가깝지만, 호텔 뒷편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해 도보로 돌아서 가야하다보니 10분정도 소요된다.

최고의 마리나 베이 뷰를 자랑하는 호텔이다보니 NDP, NYE등의 행사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3박을 요구하고 NYE의 경우 마리나 뷰 룸은 1박에 200만원 정도라 6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호텔의 입구가 높이 위치하고 있고, 차량 진입로를 통해 오르막을 올라가야하므로 캐리어를 가지고 도보로 가기에 쉽지 않을 수 있다. 호텔정문에서 차량진입로로 내려가지 않고 식당이 있는 우측길로 빠져나가면 마리나 스퀘어link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고, 조금만 걸으면 밀레니아 워크link까지도 최단거리로 갈 수 있다.

욕실 어메니티는 딥티크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어메니티는 예고없이 자주 변경되는 편이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전망이 좋은 호텔인 것, 욕실에 전망이 있는 것과 어메니티가 딥티크인 것 까지 여러모로 시그니엘 서울을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