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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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오데뜨는 줄리앙 로이어 셰프가 2015년에 싱가포르에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2016년에 처음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었으며 2017년부터 계속 아시아베스트레스토랑 상위권에 등재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줄리앙 로이어 셰프는 10대때부터 미셸 브라스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하여 프랑스의 유명 레스토랑들을 경험한 뒤 2008년 싱가포르로 넘어왔다. Jaan에서 헤드셰프로 근무하다 2015년에 오데뜨로 독립하게 되었다.

참고로 식당의 이름인 오데뜨는 줄리앙 로이어 셰프의 할머니의 이름이다.

특징

또다른 싱가포르의 3스타 레스토랑인 Zén과 비슷하게 아시아 재료와 아시안 요리의 터치를 가미한 요리를 선보인다. Zén은 프렌치와 유러피안, 특히 노르딕을 베이스로 하고 오데뜨는 프렌치를 베이스로 한다.

싱가포르에 있는 3개의 3스타 레스토랑 중 가장 저렴하다. 물론 절대적으로는 비싼 가격이지만, 모든 식재료를 수입하고 싱가포르 물가까지 높은 편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30만원대 중반대의 국내 다이닝과 비교해서 갈만한 값어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

한 번 예약하면 취소가 불가능하다.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날짜를 변경하는 것 만 가능하다. 즉 예약했다면 무조건 언젠가 누군가는 가야하니 신중해야한다.

메뉴

예약페이지에는 에피큐어 외에도 다른 코스가 기재되어있지만, 사전 요청을 해야 제공받을 수 있고 기본 메뉴는 에피큐어만 가능하다. 참고로 디저트 이후에 차나 커피를 물어볼때 주문하게되면 12달러이다.

위치

싱가포르 센트럴지역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 건물에 위치해있다. 건물 바깥으로는 입구가 없고 갤러리 건물 내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 MRT를 이용한다면 EW와 NS가 정차하는 시티홀역에서 가장 가깝다. 다만 여기서도 도보로 5분 이상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