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y Alain Ducasse

미슐랭가이드

소개

블루 by 알랭 뒤카스는 세계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가 2019년 방콕의 아이콘시암에 오픈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장르의 레스토랑이다.

알랭 뒤카스는 조엘 로부숑, 고든 램지와 함께 가장 많은 미슐랭 별을 가진 셰프이다. 전 세계에 많은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18개의 별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는 시간대별로 런치, 애프터눈티, 칵테일아워, 디너를 제공하며 각 시간대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뉴 항목을 참고하자.

메뉴

칵테일 가격이 꽤나 합리적인 편이다. 특히 시그니처 목테일은 300바트도 안되는 가격에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가성비가 좋다. 특히 망고 스티키 라이스의 맛을 목테일로 표현한 'Soleil du Siam' 이나 향긋하고 진한 파인애플이 느껴지는 'Tamarina' 가 시그니처이다. 어지간한 루프탑 바에서 한잔에 600바트~, 악명높은 어느 호텔 루프탑은 1,000바트씩 받는 걸 보면 방콕 내에서도 좋은 가격임이 분명하다.

블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쿠키 등을 판매하기도 하며, 시암파라곤에 Blue Cafe 를 2024년 12월경에 오픈하여 빵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종류는 많지 않으나 관심이 있으면 지나가다가 한 번 쯤 들러보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프렌치 파인다이닝은 미취학 아동의 출입을 금지한다. 블루도 예외는 아니지만, 자리가 여유로운 날에는 프라이빗 룸을 금액제한없이 제공해주어 아이들을 동반할 수 있게 배려해주는 경우가 있다. 다만 확정적인 것은 아니니 반드시 미리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해보자.

원래의 알랭 뒤카스라면 자켓까지 요구하는 드레스 코드를 가지고 있겠지만, 블루는 그에 비하면 꽤 캐주얼한 복장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 물론 반바지나 슬리퍼는 허용되지 않지만, 셔츠와 자켓을 요구하는 업장들도 방콕에 있는 걸 생각하면 꽤나 유연한 편이다.

예약

컨템포러리지만 프렌치 파인다이닝이므로 예약은 필수라고 봐야한다. 애프터눈티나 칵테일은 예약없이도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식사는 예약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쪽이 안전하다.

아직은 1스타이기도 하고 영업시간도 길고 자리도 많아서 예약은 굉장히 널널한 편이다. 주말에도 방문은 어렵지 않고, 평일이면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갈 수 있고, 창가자리도 요청할 수 있을 정도이다.

블루 by 알랭뒤카스 예약페이지

위치

블루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 곳, 아이콘시암에 위치해있다. 아이콘 시암 내부에 아이콘 럭스라고 명품관이 모여있는 구역이 있는데, 바로 그곳에 있다. 잘 모르겠으면 비싼 브랜드, 시계나 귀금속 브랜드를 찾다보면 자연스레 도착하게된다.

레스토랑(본점)
블루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