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Check
- 테이블 체크
소개
테이블 체크는 일본의 레스토랑 예약서비스이다. Omakase.in과는 다르게 해외서비스도 하고있으며 외국인에게 친화적인 편이다. 해외에선 주로 태국의 고급 식당에서 많이 사용한다.
특징
글로벌을 지향하는 서비스답게 다국어 지원 등이 잘 되어있다. 아무 국가의 핸드폰번호나 다 잘 받으며, 카드도 국제 브랜드카드라면 대부분 잘 받는다. 다만 가게측에서 허용하지 않는 카드 브랜드가 따로 있어서 가게마다 가능한 결제수단이 다르다.
일본의 서비스이지만 일본의 미슐랭 레스토랑이나 타베로그 상위권 식당들은 모두 오마카세를 이용하고, 오히려 해외의 미슐랭 레스토랑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본에선 주로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프렌치 레스토랑 등이 많이 이용한다. 대표적으로 조엘 로부숑이나 로지에, 플로릴레쥬 등이 그렇다. 이 외에도 태국의 Sorn이나 Baan Tepa, Gaa도 이 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팁
예약시 취소보증금을 결제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때 이 금액에 대한 처리가 모두 다르다. 소액만 승인한 뒤 취소 위약금이 있는 경우에만 금액을 변경하여 청구하는 경우도 있고, 전체 코스 가격을 모두 미리 결제하지만 방문시 취소해주는 경우와 그대로 승인해버린 뒤 매장에서는 봉사료나 세금과 추가금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나뉘어져있다. 결제내역을 보면 Deposit, Paid 의 분류와 함께 Prepay 인지 Auth hold인지가 표시되니 이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Prepay인 업장은 미리 결제하고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이다.
예약시 카드로 보증금을 결제해야 하는데, 태국의 업장들은 브랜드를 가리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해외결제 추가인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현대카드의 경우 해외아이피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예약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Sorn나 Sazenka같은 경쟁이 심한 업장의 경우 미리 확인하거나 현대카드를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