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ilè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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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플로릴레쥬는 카와테 히로야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카와테 히로야스 셰프는 도쿄의 3스타 레스토랑인 Quintessence에서 수련한 뒤 플로릴레쥬를 오픈하였고, 비교적 최근에 기존의 위치였던 아오야마를 떠나 아자부다이힐즈로 이전했다.
플로릴레쥬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 음식을 들여다보면 일본과 프랑스의 요리가 섞여 적어도 5:5 정도로 일식풍이 강하게 느껴지는 음식이다. 또한 재료의 선정이나 원산지 또한 일본 현지의 영향이 크므로 전통적인 프렌치를 생각하고 가면 생각과는 다른 음식을 먹게 될 수도 있다.
특징
플로릴레쥬는 채식중심의 레스토랑이다. 메인요리를 제외하면 육지동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버터 등도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메인요리조차도 예약시에 육식과 채식 중 선택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완벽한 베지테리언이나 비건식이라고 볼 수는 없는게, 해산물은 대부분의 디쉬에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Table d'hôte 스타일의 좌석을 채용해, 3인 이상의 인원이 아니라면 하나의 거대한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끼리 마주보고 앉아 식사하게된다. 물론 테이블이 커서 바로 앞 사람과의 거리는 꽤 있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거의 3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시선처리가 약간은 어색할 수도 있다. 또 사진을 찍을 때 다른 사람이 같이 잡히기도 쉬워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방식이다.
채식위주의 메뉴를 추구하고 있지만, 정작 베지테리언이나 비건을 위한 코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국내의 일부 업장들과 비슷하게, 별도로 홀 서빙 전담직원을 두지 않고 소믈리에와 주방인원들이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과 채식위주의 메뉴로 2스타 프렌치중에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듯 하지만 일반적인 프렌치 레스토랑을 생각하면 서비스는 아쉬움을 느낄만한 부분들이 있다.
메뉴
팁
TableCheck을 사용해서 예약하게 되는데, 이 때 카드정보를 입력해야하고 바로 식사대금이 청구되고 방문시에도 취소하지 않고 추가금만 결제하게되니 카드실적이나 혜택등을 챙기려면 미리 잘 계산하자.
예약
점심, 저녁 모두 영업하며 약 3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어 일본치고는 예약이 쉬운 편이다. 매일 일본시간 자정에 한 달 뒤 예약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