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onomy Joel Robuchon

미슐랭 가이드

소개

가스트로노미 조엘 로부숑은 도쿄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조엘 로부숑 도쿄로도 부르며 라스베가스의 Joël Robuchon과 더불어 조엘로부숑의 본점격인 지점이다.

2025년 기준으로 마카오에 위치한 Robuchon au Dôme}과 더불어 유이한 미슐랭 3스타를 보유중인 조엘로부숑 레스토랑이다. 홍콩에 위치한 [^L'Atelier de Joël Robuchon Hong Kong도 미슐랭 3스타를 보유하고 있지만 매장 이전으로 인한 임시휴업 상태이다.

총괄셰프인 세키야 켄이치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MOF 요리부문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파리의 L’Atelier de Joël Robuchon Saint-Germain를 거쳐 L’Atelier de Joël Robuchon Tokyo에서 근무, 2021년에 현재의 총괄셰프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칸다칸테상스와 더불어 미슐랭가이드 도쿄가 발간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3스타를 부여받은 단 3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타베로그에서도 4.39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일본 프렌치의 상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징

프랑스를 유독 좋아하는 일본의 분위기에 더해져, SNS등지에서 여성들에게 20대에 꼭 가봐야하는 레스토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꽤나 젊은 커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정통 프렌치답게 엄격한 드레스코드를 가지고있다. 다행인 부분은 자켓과 타이까지 할 필요는 없고, 깃이 있는 긴팔 셔츠만 착용해도 괜찮다.

프랑스 고성같은 디자인의 건물 2층에 위치해있는데, 이 건물은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의 일부로 프렌치 레스토랑을 위해 처음부터 설계된 건물이라고 한다. 1994년 오픈시에는 당시 프랑스의 3스타 레스토랑인 Le Taillevent과 조엘로부숑의 합작 레스토랑으로 시작했으나 파트너쉽 종료로 조엘로부숑만 남게되었다.

클래식 프렌치의 정점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와인페어링이 발군이다. 물론 가격은 꽤 있는 편이지만, 국내의 페어링만 경험해봤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클래식한 프렌치답게 빵과 디저트를 트롤리로 제공해준다. 배가 괜찮고 직원의 눈치를 별로 안 보는 편이라면 모든 종류를 요청해서 다 먹어볼 수도 있다. 비용은 추가되지 않는다.

치즈가 포함된 코스거나, 별도로 물어볼때 응하면 치즈 트롤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함된 코스가 아니라면 당연히 비용이 추가된다. 일본 프렌치들의 치즈는 굉장히 향도 약하고 마일드한 수준이라 과감히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도 추천.

메뉴

예약

TableChec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매일 새벽 12시에 2달 뒤의 예약이 가능하다. 시간 맞춰 기다리면 예약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조엘 로부숑 예약페이지

위치

에비스역 근처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 위치해있다. 별도의 유럽풍 건물에 위치해있다. 에비스역에서 도보로는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히비야선, 사이쿄선, 쇼난-신주쿠선, 야마노테선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