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소개

컷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셰프인 볼프강 퍽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CUT은 2006년 미국 비버리힐즈의 Beverly Wilshire 호텔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세계 각지에 직영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미슐랭가이드

특징

동아시아에 있는 유일한 컷 매장이다. 그 외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과 터키에 있어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 싱가포르 지점이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는 Spago만 남아있고, 터키에서도 없어져 아시아에 CUT은 바레인과 싱가포르에만 있다.

싱가포르의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비쌀 것 같지만, 국내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보다 저렴하고 훨씬 퀄리티 좋은 스테이크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청담동에서 돈쓸거 모아놨다가 싱가포르 여행때 여기서 알차게 써보자.

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 토-일 오후 6시 이전에는 Early CUTs 라는 런치세트 느낌의 코스를 주문할 수 있다. 다만 가성비가 엄청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으니 굳이 시간맞춰가서 먹어볼 정도는 아니다.

스타터, 디저트의 가성비가 좋다. 절대가격 자체는 비싼편이지만 한국에선 쉽게 먹어볼 수 없는 퀄리티이다. 특히 본매로우는 한국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메뉴이니 취향에 맞는다면 기회가 될 때 꼭 먹어보자. 디저트는 유니크한 것을 찾는다면 시그니처인 Baked Alaska도 도전해보자.

프라임등급 포터하우스 1kg이 195달러로 한국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보다 저렴한 편이다.

유럽산 굴도 판매하는데, 한 피스만도 주문이 가능한 것도 있으니 유럽의 자연산 굴이 평소에 궁금했다면 한피스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 곁들여먹을 다양한 소스도 제공된다.

메뉴

위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지하 1층에 있다. 쇼핑몰 안에는 2개의 로터리느낌의 삼거리가 있는데, 그 중 한 군데의 가까이에 있다. 더 안쪽에 있는, 푸드코트쪽에서 가까운 쪽에 위치해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연결된 연결통로에서 쭉 나오면 바로 우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