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panda
- 푸드판다
소개
푸드판다는 아시아, 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배달서비스이다.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인도와 일본에서도 서비스했었지만 현재는 서비스하지 않고있다.
특징
진출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많은 가게가 입점해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의 가격이나 배달비가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다.
가격거품을 뺀 대신 거의 아무런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다. 수수료로 메뉴가격이 비싼 타 서비스들은 배달지연이나 배달실수 등이 발생하면 서비스측에서 책임을 지고 취소해주지만, 푸드판다는 보통 어떠한 기능도 제공해주지 않는다. 창구를 찾더라도 실시간 채팅 등으로 해결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문의를 남기거나 컴플레인을 접수하면 곧 해결이 되는 방식이다.
앱의 개발 퀄리티가 좋지 못하다. 앱 자체의 문제도 잦으며 가게와의 주문시스템 연동도 불완전한지 주문이 취소되어도 음식은 배달이 온다던가, 라이더와의 채팅을 볼 수 없게 된다던가 라이더의 위치조회가 오락가락 한다던가 하는 등 굉장히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리뷰 별점은 있지만 내용이나 사진등은 없다시피하기에 주문전에 꼭 리뷰를 보는 한국인입장에선 곤란한 부분이 많다. 특히 사진없이 이름만 적혀있는데 심지어 외국이라 도통 어떤 음식이 도착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의외로 영어로 된 메뉴가 많은 편이다. 타 앱들의 경우 현지언어로만 메뉴이름이 적혀있고 번역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일일이 캡쳐해서 번역어플에 넣고 돌려야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 점에서 푸드판다는 대부분 영어로 적혀있어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