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u
- 베누
- restaurant아시안
- schedule17:30~
- money_range$425~
- calendar_today월화수목금토일
소개
베누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문을 연 아시안음식점이다. 카테고리상으로는 아시안이지만 한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베누의 오너셰프인 코리 리 셰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5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17살에 요리에 입문했다. 미국 최고의 셰프로 꼽히는 토마스 켈러의 The French Laundrylink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헤드셰프의 자리까지 올랐으며 뉴욕의 Per Selink 오픈에도 참여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만난 것도 이 시기의 이야기이다.
2010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근처에 베누를 오픈했으며 바로 다음 해인 2011년 출간된 2012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로 등재되었다. 2014년 가이드에서 3스타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유지중이다. 이는 한국계 셰프로서는 세계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등재였다. 코리 리 셰프가 운영하는 전통 한식 레스토랑인 San Ho Wonlink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이다.
현재 한국에 있는 수 많은 유명 셰프들이 이 곳 베누 출신일 정도로 한국 다이닝 씬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는 사관학교라고 볼 수 있다.
특징
장르는 아시안으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한중일 음식이고 그중 한식의 비중이 가장 높다. 주방이나 홀의 직원들도 대부분 한국계이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어 사용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팁 대신 기본 봉사료 22%가 영수증에 추가된다. 미국은 아예 가격자체에 모든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거나, 팁이 따로거나, 이와 같이 기본 봉사료를 팁만큼 추가하거나 하는 등 파인다이닝에서는 방식이 다양하다.
메뉴
특징에서 언급된 것 처럼, 22%의 봉사료가 추가된다. 물론 주 세금 8.625%도 붙는다. 또 예약에 사용된 솔루션 사용료 5달러도 붙는다. 2인 기준 총 금액 1,131 달러가 최소라고 보면 된다.
예약
Toc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달 뒤 예약까지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다만 오전 10시가 샌프란시스코 시간 기준이라 한국은 다음날 새벽 2시이다. 예약은 최소 2주 전에는 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위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그 중에서도 SoMa 내에 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굉장히 가까이 있으며 유니온 스퀘어와도 멀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