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くぎや
- 후쿠기야
- Fukugiya
- 바움쿠헨
- ¥1,620~
- 10:00-20:00
- 월화수목금토일
소개
후쿠기야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위치한 바움쿠헨 전문점이다.
유명한 관광지인 국제거리에 위치해있어 한 번쯤 지나쳤을 법한 가게이다. 또한 나하공항과 차탄에도 분점이 있어서 오키나와 여행에서 동선에 포함시키기에 굉장히 좋다.
주로 세 종류의 바움쿠헨을 판매하며, 높이에 따라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구분하여 판매한다. 본점이 아닌 지점은 제품이 한정되거나 재고가 적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가급적 본점으로 방문하자.
오키나와에서 창업되었으며 오키나와에만 지점이 있고, 오키나와에만 배송을 하며, 오키나와산 재료만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니 오키나와 특산물로 봐도 좋다. 유명한 오키나와 흑당을 이용한 가쥬마루가 베스트셀러이고, 자색고구마를 넣은 제품도 판매한다.
이용 팁
후쿠기야는 온라인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매장픽업과 오키나와 내 배송도 가능하다. 배송비는 따로 붙으며 배송기간도 며칠 걸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국제거리에 들러서 사자.
빵의 특성상 구워내고 난 이후가 가장 맛있기 때문에 빵이 나오는 시간에 즈음해서 방문하자. 빵이 나오는 시간을 모르겠다면 늦은 오후보다는 정오 전후에 방문하면 성공율이 높다. 회전율때문인지 스몰사이즈가 가장 신선한 경우가 많다.
바움쿠헨은 기내에도 반입 가능하고, 체크인 수하물로도 보낼 수 있다. 공항 지점에서 판매하는 크림이 들어간 바움쿠헨도 기내반입이 가능하니 선물로 사오기도 좋다. 다만 공항지점에 일반 바움쿠헨은 거의 판매하지 않아서 공항지점에 너무 의존하지는 말자.
어떤 종류를 살지 고민된다면 본점에선 시식도 제공하니 시식한 뒤 고를 수 있다. 구매하면 보관 유의사항과 소비기한등을 안내해준다. 물론 그 기한까지 안먹고 남겨두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