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かぶと
- Kabuto
- 카부토
- restaurant장어
- star_rate_half4.40
- schedule17:00-21:00
- money_range¥15,000~
- calendar_today월화수목금토일
소개
카부토는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장어 전문점이다. 민물장어만 취급하며 자연산과 양식을 모두 다룬다.
타베로그 4.40의 높은 점수이며 도쿄에서 장어카테고리로 1위이다. 장어의 다양한 부위를 꼬치로 먹을 수 있으며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제공된다. 완전한 장어 한 마리를 모두 먹는 컨셉의 식당이다.
특징
장어의 머리부터 꼬리, 내장, 세분화된 각 부위별 꼬치에 심지어 방금 꺼낸 뛰고있는 장어의 심장까지 먹을 수 있다. 마지막엔 시라야키와 카바야키가 모두 나오며 식사로 우나동도 나온다.
조금은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데, 첫 방문인 고객은 장어를 양식장어만 먹어볼 수 있고 재방문부터 자연산과 양식을 비교하며 먹어볼 수 있다.
장어를 15만원주고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라야키와 카바야키, 우나동까지 합치면 먹는 장어의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5천엔 이상의 가격대의 우나쥬가 흔한걸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카운터에 앉으면 엄청난 속도로 능숙하게 장어를 손질하는 장인의 손길을 구경할 수 있다. 일본 기준으로도 굉장히 친절한 가게이고, 영어가 능숙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배려해주며 설명하는 일본에서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서비스의 가게이다.
팁
가격은 그냥 저정도 나온다는 기준만 세워줄 뿐 정확한 금액이 아니다. 덜 나올 때도, 더 나올 때도 있다. 당연히 각 항목당 금액은 제공되지 않는다. 원래 일본 하이엔드급 오마카세 업장은 다 총액만 적어준다.
손질하며 자연산과 양식산의 머리를 잘라 따로 접시에 담아서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크기, 생김새, 냄새등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물론 첫 방문이면 자연산의 맛은 볼 수 없다.
메뉴
예약
오마카세link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매월 초에 다음 달 예약을 받으며, 날짜와 시간은 조금 유동적인 편이니 즐겨찾기해두고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취소석도 한달에 4~5회 이상은 나오는 정도이니 노려볼 만 하다.
예약 가능 주기가 반기당 한번이다. 즉 1월에 갔으면 6월에 못가고 7월에 갔으면 12월에 못간다.
위치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해있다. C6출구 기준으로 도보로 약 5분정도면 갈 수 있다. 다만 업장 근처에 대기할만한 공간은 많지 않으니 너무 일찍가면 곤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