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sserie K.ViNCENT

소개

파티스리 케이 빈센트는 프랑스 제과명장인 장 폴 에방에게 사사받은 이시이 케이코가 운영하는 파티스리이다.

타베로그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도쿄 내 케이크 TOP 10에 드는 가게이다.

특징

일반적으로 문을 열지 않는다. 가게에는 작은 쇼케이스와 2평 남짓한 대기공간 외에는 모두 제빵공간이며, 예약한 제품을 수령하는 날 이외에는 전혀 영업하지 않는다.

이 가게의 케이크를 경험하고 싶다면 예약을 통해 선결제를 한 뒤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방문하여 픽업해야만 한다. 자세한건 예약 문단을 참고.

예약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게이므로 예약없이는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 조차 어렵다. 예약은 오마카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된 날짜에 오픈되며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제품을 픽업해야 한다. 제품 구성과 가격, 예약 오픈 날짜와 픽업 일시 등 모두 예약페이지에 적혀있으니 꼭 확인하자.

파티스리 케이 빈센트 오마카세 예약페이지

픽업 날짜에 따라 판매하는 상품이나 패키지의 구성이 다르며, 같은 날짜에도 시간에 따라 구매가능한 제품이 다르니 원하는 제품이 없다면 시간을 바꿔가며 체크해보도록 하자. 발렌타인, 크리스마스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하루만에, 있다면 몇 분 안에 마감되니 미리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정해놓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만일 예약하게 된다면 반드시 인원과 인원들의 디저트력을 확인하고 주문하자. 쇼콜라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크림과 과일이 포함된지라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꼭 섭취해야 한다. 냉장을 하더라도 모양이 망가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1만엔이 넘는 세트메뉴는 이런 케이크가 4~5개씩 들어있기 때문에 미리 일행들의 전투력을 고려해서 주문하자. 디저트괴물이라면 혼자서도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

쇼콜라 제품도 냉장보관 해야하지만, 섭취기한이 약 2주정도로 긴 편이라 여행기간 내내 먹거나 적당히 보냉환경을 갖추어서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 크림과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는 이게 불가능하다.

메뉴

시즌과 날짜, 픽업일 등에 따라 메뉴와 가격은 항상 변경되어 기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케이크 3개와 타르트 2개 + 쇼콜라 정도의 구성이 약 1만 3천~1만 4천엔 정도이고 그 외 케이크 단품이나 케이크+쇼콜라 구성은 4~6천엔 정도로 형성되어있다. 대부분 1만엔 이상의 대형 패키지와 7천엔 이하의 소형 패키지, 3천~4천엔정도의 단품 등으로 구성된다.

위치

도쿄 신주쿠 쓰쿠도하치만초에 위치해있다. 카구라자카라고 생각해도 좋다. 이다바시역에서 제일 가까우며 카구라자카역, 우시고메카구라자카역에서도 갈 수 있지만 도자이선과 오에도선이 모두 서는 이다바시역을 두고 굳이 멀리서 걸어갈 필요는 없다. 그 외에도 난보쿠선, 유라쿠초선과 JR 주오소부선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