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una Garden Hotel Okinawa
- ラグナガーデンホテル
- 라구나 가든 호텔 오키나와
소개
라구나 가든 호텔 오키나와는 1992년 7월에 오키나와현 기노완시에 개장한 4성급 호텔이다. 설립 당시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에서 개발하는 첫 번째 호텔이었으며 이름 또한 ANA 라구나 가든 호텔이었다.
2013년 제휴가 완전히 종료되어 현재의 라구나 가든 호텔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운영중이다.
위치
오키나와현 기노완시에 위치해있다.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와 시사이드파크 바로 옆에있으며 주일 미 해병대의 후텐마 비행장과도 가까이에 있다.
주요 관광지인 아메리칸 빌리지와 가까이에 있으며, 산에이 기노완 컨벤션시티 쇼핑센터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용시 우라소에 파르코시티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에 4개가 존재하는 메가돈키호테 중 하나가 기노완에 있는 돈키호테이다.
나하 시내에서는 컨벤션시티 방면 버스를 탑승하거나 택시로 4~5만원 정도면 갈 수 있다.
특징
미국기지에 둘러쌓여있고, 특히 가데나 공군기지와 가까이에 있어 매일 이륙훈련을 하는 미군 전투기를 볼 수 있다. 또한 편대비행하는 헬기나 드론을 보는 등 아주 미군친화적인(?) 호텔이다.
시사이드파크를 쭉 가로질러 가면 트로피칼 비치라는 작은 해변이 있어 나름의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4월 중순~하순에는 이 해변에서 불꽃놀이 축제도 열린다.
수영장이 야외, 실내 2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야외풀은 봄~여름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실내풀은 항시 운영한다. 실내풀은 조금 얕은 키즈풀과 온수풀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있다.
가격에 비해 룸 컨디션은 굉장히 열악한 편이다. 예산에 여유가 조금 더 있다면 프린스 호텔이나 문 오션 기노완을 고려해보자.
팁
나하 시내와 달리 굉장히 먹을게 없는 동네이다. 길 건너에 있는 4~5개 정도의 음식점이 전부이고, 그 외에는 돈키호테가 있는 곳까지 약 20분 도보로 걸어가야 맥도날드, 스시로 등 식당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산에이 기노완 컨벤션 시티를 도보 20분 안되는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쇼핑센터에 있는 다양한 식당과 마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센터 근처에도 식당들이 조금 있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