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arin Oriental Bangkok
- แมนดาริน โอเรียนเต็ล กรุงเทพฯ
-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
- ★★★★★
- 15:00->12:00
- ฿20,000~
소개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호텔체인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다.
짜오프라야 강 옆에 위치해있으며, 방콕에서 손에 꼽히는 고급호텔로 인식된다. 최근에는 포시즌스, 리츠칼튼 등 최상위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방콕에서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이 가지는 의미는 브랜드를 넘어서 역사적인 의미도 크다.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1876년 오리엔탈 호텔로 개장했으며 이는 태국 최초의 호텔이다. 1974년 홍콩 만다린 호텔과의 합병으로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이 되었으며, 여전히 브랜드의 역사를 상징하는 호텔로 남아있다.
위치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최근 방콕여행의 핵심지가 된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있다. 근처에는 로얄 오키드 쉐라톤과 샹그릴라가 있으며, 같은 짜오프라야 강을 낀 호텔은 포시즌스, 카펠라, 페닌슐라, 아난타라, 아바니, 라마다, 살릴, 차트리움 등 무수히 많다. 왓아룬 뷰를 볼 수 있는 호텔들도 모두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있는 셈이다.
시설 및 서비스
호텔에 위치한 오서스라운지는 애프터눈티로 유명하다.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당 1,980바트++ 정도로 일반적인 한국의 호텔들보다 비싸지만 리필이 된다! 예약은 권장되지만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서 방문하기 어렵지는 않다.
미슐랭 1스타 업장인 르 노르망디가 이 호텔에 위치해있다. 꽤 오랜기간 2스타였지만 최근에 1스타로 변경되었고 굉장히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를 서비스한다. 가격은 디너기준 8천바트++ 로 태국 파인다이닝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드레스코드도 자켓까지 요구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층별로 상주하는 버틀러도 있어 최상급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호텔에서 아이콘시암, 사톤피어로 셔틀보트를 운행한다. 다만 배차간격이 시간단위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정신없이 아이콘시암에서 쇼핑하다간 저녁일정을 망치게 될 수 있다.
팁
로얄 오키드 쉐라톤과 더불어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콘시암을 볼 수 있는 호텔이다. 물론 리버뷰 객실이어야 하고 리버뷰 객실은 더 비싸다.
도보거리에 갈만 한 곳이 없고, 도보로 이동하기엔 굉장히 좋지 못한 도로환경을 가지고 있다. 실롬, 수라웡과 가깝지만 도보로 이동하기엔 멀고 택시를 타야하지만 방콕 특성상 택시는 어디를 가도 30분은 생각해야한다. 비싼 호텔이니 만큼 길바닥에서 시간 버리지 말고 깔끔하게 정시출발 정시도착하는 배를 이용하는 아이콘시암쪽 스케줄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