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かつもと村

규카츠 모토무라는 규카츠로 유명한 일본의 체인점이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한국인들이 일본에서 꼭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도쿄에 12개, 요코하마와 고텐바에 1개씩, 오사카에 5개, 교토와 후쿠오카에 2개씩, 그리고 오키나와에 1개의 지점이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도 2개의 지점이 있다.

교토 카츠규와 함께 규카츠를 만들고 대중화시킨 양대산맥중 하나이다. 이쪽이 한국에선 더 유명하지만 매장 수는 교토 카츠규쪽이 더 많다. 모토무라는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여 더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한다.

주로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아키하바라, 니혼바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의 지하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계단을 따라 쭉 늘어서 있는 대기줄을 쉽게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규카츠는 앞에 있는 돌판에 추가로 더 익혀서 먹어야 한다. 고령자나 어린이의 경우는 애초에 처음부터 익혀서 나온다.

소스와 와사비 외에 마도 함께 주는데 마는 밥에 올려서 먹으면 된다. 물론 식감에 호불호가 크니 조금만 먼저 올려서 먹어보자. 그냥 마만 먹으면 굉장히 볼호일 수 있지만 밥에 올리면 식감이 덜 느껴져 괜찮을 수 있으니 밥에 올려서 도전해보는걸 추천.

보통 점심, 저녁시간에는 항상 대기줄이 있는 편이다. 예약이 가능한 지점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토 가츠규의 경우 품종이나 부위 등을 고를 수 있지만 모토무라는 한 종류로 통일되어있고, 양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