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わ田
- 사와다
- Sawada
- 스시
- 4.55
- JPY45,100~
- 런치 12:00-14:00
- 디너 18:00-20:30
- 월화수목금토일
미슐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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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사와다는 사와다 코지 셰프가 운영하는 긴자에 위치한 스시 전문점이다.
2008년 미슐랭 2스타를 부여받은 뒤 2023년까지 유지하다 다른 스시 전문점과 비슷한 예약의 어려움의 이유로 가이드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타베로그 골드와 4.55의 높은 평점으로 높은 인기와 예약난이도를 자랑한다.
특징
셰프와 셰프의 아내 단 둘이서만 운영하는 6석밖에 존재하지 않는 작은 스시야이다. 또한 식사중 사진금지에 더 나아가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 대화없이 스시에 온전히 집중하는 컨셉을 외국 유저들은 '스시 템플' 이라고 표현할 정도.
원재료를 5% 비싸게 산다는 국내 언론사의 인터뷰가 존재할 정도로 생선의 퀄리티에 심혈을 기울인다. 다만 결국 그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은 변함없어서 니기리 코스 기준 45만원가량으로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니기리 코스가 20개 이상의 초밥으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매우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20개가 넘어가는 니기리 코스의 양과 더불어 평균보다 두꺼운 생선의 두께로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니라면 코스를 끝까지 끝내기 어려울 수 있다. 다행히 예약페이지의 문구와는 다르게 막상 식사에 들어가면 밥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다만 밥을 너무 줄이면 밸런스를 위해 네타의 크기도 줄어들게 된다.
식사를 마치면 사용하던 천 냅킨을 기념품으로 준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소위 '인증'이 불가능한 부분을 이 냅킨으로 인증하기도 한다.
인맥없이, 추가금없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타베로그 평점의 스시야라고 봐도 좋다.
팁
매장 입구가 극도로 좁다. 예약 안내에도 앞에서 기다리지 말라고 할 정도이고 가보면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아주 번화한 동네에 있으니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자.
신분증을 확인한다는 문구가 있어도 정작 확인하는 업장이 많지 않은데, 사와다는 진짜로 확인한다. 반드시 여권을 챙겨가자.
예약
오마카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른 스시야들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취소예약만 풀리는 것이 아닌, 정규예약을 1~2일 전에 불시에 오픈한다. 즉 거의 매일 예약은 가능하지만 정말 운에 맡겨야 한다. 하지만 외국번호에도 예약이 열려있는 것 부터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가입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계정은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한국번호로 가입해두는것도 추천.
메뉴
위치
긴자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와코 백화점과 닛산 크로싱이 있는 사거리에서 약 도보 2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3층에 있으니 외부의 층별안내를 보고 3층에 사와다가 있는 건물을 찾자. 긴자역 A5 출구가 가장 가깝다.